바바라 슈즈 10여년 전에 엄청 사들였는데, 그때 생각나서 그때와 가장 비슷한 디자인의 글리터플랫을 샀어요.
옛날과는 다르게 나무밑창이 아니라 더 편해졌네요. 쿠션감도 있고... 제가 사이즈미스로 240을 주문해서 너무 헐떡이지만 정사이즈로 사면 딱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바바라슈즈 박스도 참 예뻐서 간직했는데, 박스가 왤케 허접해졌나요? ㅠㅠ 너무 오랜만에 구매했는데 씁쓸하네요. (분홍케이스가 예전에 살 때 받는 바바라케이스예요.)
아 그리고.. 방에 떨어진 건 먼지가 아니라 글리터예요.
꺼내자마자 글리터가 우수수 떨어지네요. 며칠 신다보면 정리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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