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바바라를 사랑하는 일인입니다.
그 어떤 신발을 사 신으면서도 A/S 및 굽갈이도 늘 만족했습니다.

이번 3월 앞으로 가벼워질 옷차림를 생각하며 꼭 맘에드는
블로퍼를 구매했습니다. ( 그것도 백화점에서 직접이요. 영수증 사진있습니다)

신발을 사놓고 날씨가 더워지길 기다렸다
이제서야 꺼내 신었는데 발등위에 있는 버클때문에 얼룩이 져서
아주 보기 싫어지고.
또한 블로퍼가 신기 싫어졌습니다.
딱 하루 착용한 신발이며 저 얼룩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19,800원이면 그냥 버리겠는데 198,000원이라 오늘 신고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에 글을 남깁니다.

걸으면 버클이 닿는부분이 저렇게 거멓게 이염이 되었고,
인디언핑크의 아주 예쁜 블로퍼가 한달 아니 일년즘 넘게 신은듯한
고물신발이 되어 몹시 속상합니다.

제 신발만 그런건지 저 디자인 신발들은 다 그런건지,,

아무튼 수십켤레를 사 신었던 저로써는 바바라 아주 실망입니다.